□ 시민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를 위해 노력 중인 서울시는 4월부터 사고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거동이 불편해진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교류가 단절되고, 고립에 빠지는 일을 예방하고자 실버카(노약자용 보행보조기) 대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 실버카(보행보조기)는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보행 보조용 기구이다. □ 시는 이번 시범사업에 총 2억 8천만 원의 예산으로 2024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자치구(광진구, 도봉구, 중랑구)의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에 740대, 시립 노인종합복지관에 190대, 총 930대의 실버카(보행보조기)를 비치한다. ○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에는 기관별로 5대씩, 서울노인복지센터 등 19개 시립노인종합복지관에는 기관별 10대씩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