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를 따라 달리는 기분, 봄바람에 실려오는 꽃내음과 햇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힐링 명소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서울의 대표적인 수변 공간인 한강과 안양천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가볍게 런닝하거나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햇살이 부드럽고 봄바람이 솔솔 부는 날에는 더욱 그렇죠.* 자전거 타기 좋은 서울, 한강과 안양천한강은 서울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처로,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가 양방향으로 길게 이어져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의도, 반포, 망원, 잠실 등 주요 지점마다 따릉이(서울 공공자전거) 대여소가 마련돼 있어 자전거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부담 없이 이용할 ..